11월 말에 두개를 동시에 구입. ( 한두달 사용으로는 안된다해서 아주 꾸준히 사용하려구요~)

사용을 시작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했습니다.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보다는 볼륨이 필요한 곳에만 집중 사용.

저는 이마와 눈 아래가 걱정이었기 때문에 딱 한번 펌핑을 하면 이마와 양쪽 눈가에 바를 적당량이 되어서 좋았어요.

아침 저녁으로 한번 펌핑씩 사용했는데 아직 한 통 다 안썼답니다. 용량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

아, 참고로 질감은요... 유분기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일반적인 수분아이크림 같은 질감이었습니다.

용기가 이쁘고 펌핑형태로 되어 짜서 쓰기 위생적이라 그 점도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사진 후기 들어갈께요~

위에서부터 차례로..

맨 위 사진은 사용전에 미리 찍어놓은 이마 사진입니다.

이마가 눈썹위로 살짝 꺼진 형태라서 항상 올림머리를 할 때 신경이 쓰였거든요.

보톡스나 필러를 하자니 비용도 많이 들고 그렇다고 인조보형물을 넣자니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볼륨필러를 사용했어요. 아침저녁으로 사용했고 자극되도록 톡톡 쳐주면서 흡수시켰어요.

아무래도 이마는 넓다보니까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한 변화를 아직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약간 주름이 펴진 정도의 느낌이 있어요.

좀 더 꾸준히 사용하면 두세달 후에는 조금 볼록한 이마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볼륨필러를 산 가장 주된 이유였던 눈가.

눈이 크고 눈 주변 피부가 상당히 얇고 다크가 있는 편이라서 눈가 잔주름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특히 웃을때 깊게 주름이 생겨서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눈가 필러를 검색하다가 스킨톡을 알게 되었고. 아무래도 눈가는 예민해서 필러 잘못 맞았다간

큰일난다고 하는 후기를 인터넷에서 많이 봐서 스킨톡을 사용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정말 이 눈가에만 지방이 차오른다면.그리고

아무 부작용이 없다면 몇백을 들여서라도 시술을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애교살이 올라오는 정도의 변화는 없었지만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눈가에 확실한 변화가 있었어요.

안 웃어도 깊게 패여있던 주름이 거의 없어졌고. 이젠 주름이 사라져가고 있으니 곧 지방도 차오르겠지요?

애교살을 원한게 아니라서 눈밑 전체적으로 바르기보단 눈 꼬리 아래쪽 집중적으로 발랐고요 이마에 비해 작은 곳에 집중적으로

발라서인지 확실히 눈에띄는 차이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설마 얼마나 되겠어... 했는데. 전 눈가에 차이나는거 보고 정말 더 열심히 바르려고 합니다.

최소 2~3개월은 꾸준히 사용하면 정말 확실한 변화를 느낄수 있다고 하니 게으른 저도 딴 크림은 안발라도 스킨톡은 꼭 챙겨바르게 되네요.

강추입니다. 더더 열심히 바르겠습니다. 한통 보내주세요~ ^^ 저 3개월될때까지 다 쓰고 재구매할때 제 블로그에 후기도 개월수별로

올리려고 합니다. 진짜 그 땐 더욱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길 바래요~ ^^